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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된 닷지 그랜드 캐러밴을 타고 미국 유랑을 떠나는 한국인 부부의 모험. 탁 트인 도로의 매력이 손짓하고, 오랫동안 꿈꿔 왔던 일생 일대의 여정을 꿈꾸면서 20년 넘게 함께 지내온 우리 부부는 미국 일주 여행을 계획합니다. 바퀴 달린 집인 개조된 Dodge Grand Caravan 캠핑카를 타고 광활한 미국의 다양한 풍경, 문화재 및 숨겨진 보석을 탐험할 예정입니다. 자연의 경이로움, 문화적 즐거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꼭 방문해야 할 미국 일주 여행지를 엄선해 봅니다.
1. 자연의 풍요로움 탐험
1) 요세미티 국립공원 – 장엄한 시작
캘리포니아에서 여행을 시작할 우리 부부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첫번째로 갈 것 입니다. 엘 캐피탄(El Capitan)과 하프돔(Half Dome)의 우뚝 솟은 화강암 절벽은 경치 좋은 산책로를 탐험하는 동안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멋진 배경을 선사합니다. 공원 중심부의 별빛 하늘 아래 캠핑을 즐기는 Dodge Grand Caravan은 아늑한 둥지로 변신하여 자연의 웅장함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텐트가 있습니다. 매혹적인 요세미티 폭포부터 마리포사 그로브의 고대 자이언트 세쿼이아까지, 요세미티의 매 순간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교향곡입니다.
2) 자이언 국립공원 - 레드락 원더
동쪽으로 운전하면서 붉은 암석의 걸작인 유타의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의 우뚝 솟은 사암 절벽은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내로우스(Narrows) 또는 엔젤스 랜딩(Angel's Landing)을 하이킹하여 탐험할 것입니다. 리모델링된 우리의 캠핑카가 시온-마운트 카멜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우리는 버진 강을 따라 펼쳐진 무성한 녹지부터 초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지하철까지 다양한 생태계를 발견합니다. 협곡 벽 그늘에서 캠핑을 하면서 우리은 이 붉은 바위 안식처의 고요함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3) 아카디아 국립공원 - 이스트 코스트 엘레강스
나라를 가로질러 북동쪽 모퉁이로 이동한 우리 모험가들은 메인 주 아카디아 국립공원으로 차를 달립니다. 여기에서는 울퉁불퉁한 해안선과 울창한 숲이 만나 자연의 경이로움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캐딜락 마운틴 서밋 트레일(Cadillac Mountain Summit Trail)은 대서양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며, 조던 연못 길(Jordan Pond Path)은 상징적인 마차 도로가 곳곳에 있는 고요한 풍경으로 이어집니다. 공원을 자전거로 달리며 캠퍼밴을 타고 편안하게 랍스터 잔치를 즐기는 우리 부부는 동해안의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경험할 것입니다.
4) 옐로스톤 국립공원 - 불가사의한 지열
모험을 즐기는 우리 듀오는 북쪽으로 향하여 지질의 원더랜드인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으로 향합니다. 캠퍼밴은 구불구불한 도로를 쉽게 탐색하여 유명한 Old Faithful 간헐천과 생동감 넘치는 Grand Prismatic Spring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공원의 다양한 생태계를 탐험하면서 들소와 엘크 같은 야생동물을 만나며 우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 입니다. 캠핑카의 편리함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즉석 피크닉을 준비하고 우리들만의 속도로 옐로스톤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5) 뉴욕시 - 콘크리트 정글의 활력
고요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뒤로하고, 우리 커플은 개조된 캠핑카를 몰고 도시 정글의 심장부인 뉴욕으로 갑니다. 타임스퀘어는 네온사인으로 눈부시게 빛나고, 센트럴파크는 번잡한 거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탐험하고 도시의 문화적 용광로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예정입니다. 이동이 편리한 캠퍼밴으로 우리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를 탐험하면서 우리만의 이동식 기지가 가진 편리함을 누립니다.
2. 지도 전체에 걸친 문화적 풍요
1) 테네시주 내슈빌 - 음악의 메카
우리 부부는 자연의 평온함을 떠나 활기 넘치는 도시 내쉬빌로 향합니다.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내슈빌은 컨트리 음악의 리듬으로 고동칩니다. 캠핑카는 역사적인 Ryman Auditorium을 탐험하고, Honky Tonk Row를 산책하고, 현지 식당에서 남부의 별미를 맛보는 이동 허브가 됩니다. 음악, 문화, 남부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내슈빌은 이 크로스컨트리 모험에서 꼭 방문해야 할 문화적 명소가 되었습니다.
2) 뉴멕시코 주 산타페 - 예술적인 오아시스
남서부의 중심부를 지나 우리 듀오는 예술적 유산이 가득한 도시인 산타페에 도착합니다. 어도비 스타일의 건축물, 생동감 넘치는 아트 갤러리,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의 풍부한 태피스트리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유서 깊은 플라자를 탐험하고, 전통 뉴멕시코 요리를 맛보고, 산타페 오페라의 라이브 공연에 참석한 두 사람은 미국 남서부의 예술적 영혼에 푹 빠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3)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 남부의 매력
대서양 연안의 매력적인 도시 찰스턴에 도착하면서 부부는 남부의 최고의 환대를 접하게 됩니다. 전쟁 전 건축물이 늘어선 유서 깊은 거리, 활기 넘치는 시장, 말이 끄는 마차 타기의 매력이 찰스턴을 문화적 보석으로 만들어줍니다. 캠핑카를 경치 좋은 곳에 주차한 후, 우리 부부는 배터리 산책로를 따라 한가롭게 산책하고, 역사적인 농장을 탐험하고, 로컨트리 요리의 풍미를 만끽합니다.
3. 상징적인 경로를 가로지르는 경치 좋은 라이딩
1)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 해안의 우아함
다시 서쪽으로 향하는 우리 부부는 상징적인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를 따라 드라이브를 시작합니다. 빅서(Big Sur)의 험준한 절벽과 매혹적인 해안 마을,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이 눈앞에 펼쳐진다. 리모델링된 Dodge Grand Caravan은 한적한 해변, 그림 같은 전망대, 매력적인 해변 마을로 안내합니다. 이 해안 고속도로를 따라가는 모든 구불구불한 길은 아름다운 걸작이 되어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없는 경치를 선사할 것입니다.
빅서(Big Sur)와 맥웨이 폭포(McWay Falls)에 정차하면서 우리는 캘리포니아 해안선의 거친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절벽 옆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면서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황금빛 일출 소리에 잠에서 깨어 캠핑카 여행의 진정한 아름다움, 즉 매일 아침 새로운 풍경을 접할 수 있는 능력을 깨달았습니다.
2) 블루 리지 파크웨이 - 마운틴 마제스티
여행이 정점에 도달하면서 부부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블루리지 파크웨이를 통과합니다. 캠퍼밴은 구불구불한 길을 오르며 구불구불한 언덕, 울창한 숲, 안개 덮인 봉우리의 탁 트인 전망을 보여줍니다.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하이킹하고, 예스러운 산악 마을을 방문하고, 변화무쌍한 가을의 색을 즐기면서 우리 부부는 블루리지 산맥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3) 로키산맥 국립공원 - 알파인 어드벤처
여행이 끝나갈 무렵, 우리 부부는 장엄한 로키산맥 국립공원으로 향할 것입니다.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장착된 캠퍼밴은 산악 지형을 쉽게 올라 고산 초원과 깨끗한 호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야생화로 장식된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면서 우리들은 상쾌한 산 공기를 마시고 마멋과 엘크와 같은 보기 힘든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캠퍼밴은 산악 황야 한가운데서 아늑한 휴식처가 되어 로키산맥의 아름다움을 고독하게 만끽할 수 있게 해줄것입니다.
결론
우리 부부는 개조된 캠퍼밴을 타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횡단하고, 미국의 문화와 역사에 빠져들고, 상징적인 경로를 따라 순항하는 회오리바람 같은 모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 일정은 가는 길마다 아름다움을 펼치는 미국의 풍요로움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립공원의 장엄함부터 활기찬 도시의 리듬까지, 둘이 함께 떠나는 이 모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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