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캠핑이나 차박 여행의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차박 여행은 자연 속에서의 모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방법입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베스트 5 - 하프돔, 버날 폭포, 엘 캐피탄, 요세미티 폭포, 글레이셔 포인트와 숙소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 North Face 로고는 바로 요세미티의 하프돔을 형상화

    1. 숙소: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의 캠핑장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는 잘 관리되고 다양한 캠프장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추천하는 곳은 요세미티 밸리 내 캠핑장입니다. 이 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 식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숙박이 가능합니다. 또한, 온 가족이 모여 마쉬 멜로우를 구우며 캠프 파이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하프돔(Half Dome)

    하프돔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하며 상징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입니다. 이 거대한 화강암 돔은 그 모양이 반으로 잘린 도넛처럼 생겨서 그 이름을 얻었습니다. 하프돔을 오르기 위해서는 약 16km의 하이킹을 해야 하지만, 그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3. 버날 폭포 (Vernal Fall)

    버날 폭포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폭포는 높이 317피트(97m)로, 폭포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는 비교적 쉽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폭포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폭포가 뿜어내는 물보라가 안개처럼 온몸을 적셔가며 즐기는 미스트 트레일(Mist Trail)의 첫 관문이기도 합니다. 폭포 근처에는 등산로가 젖어 있고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더 높은 곳에 있는 네바다 폭포가 미스트 트레일의 두 번째 구간입니다. 미스트 트레일은 요세미티 내에 있는 많은 트레일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높아 여름철 성수기엔 많은 사람으로 붐비기도 합니다.
     

    4. 엘 캐피탄(El Capitan)

    엘 캐피탄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강암 바위로, 그 높이는 1,000m가 넘습니다. 이 바위는 세계적인 암벽등반 장소로 유명하며, 많은 암벽등반가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엘 캐피탄 주변을 도는 하이킹 코스도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요세미티 폭포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높이가 739m나 됩니다. 이 폭포는 어퍼(425m)-미들(205m)-로어(96m) 세 개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가장 높은 단계는 440m에 이릅니다. 폭포 주변을 도는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으면, 폭포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요세미티 밸리와 하프돔, 버날 폭포 등 다양한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왕복 최소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걸리는 요세미티의 트레일 코스 중 난이도가 있지만 눈 앞에서 펼쳐지는 어퍼 요세미티의 폭포는 이 트레일의 절정입니다. 로어 요세미티의 폭포 트레일은 길이가 짧고 포장이 되어 있어 유모차로도 쉽게 하이킹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6. 글레이셔 포인트 (Glacier Point)

    글레이셔 포인트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이 장소는 높이 7,214피트(2,199m)로, 요세미티 밸리와 하프돔, 버날 폭포 등 시에라 고원 지역의 산마루와 다양한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개방되는 경치 좋은 글레이셔 포인트 로드(Glacier Point Road)를 선택하거나, 길을 따라 멋진 전망을 감상하는 용감한 등산객들에게 보상을 주는 하이킹 코스인 도전적인 4마일 트레일(Four-Mile Trail)은 다소 힘들지만, 경치가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요세미티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곳입니다.
     

    결론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로, 차박 여행의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이번 미국 서부 차박 여행에서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꼭 가봐야 할 곳과 숙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의 차박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